검색결과 리스트
메일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06/18 누군가로 부터 기억 된다는 것 (11)
- 2007/10/18 한장의 사진 (2)
- 2006/09/20 [잡담] 세계로 뻣어나가는 my blog (1)
글
누군가로 부터 기억 된다는 것
오랜만에 중국에서 메일이 한통 날라왔다 . sunying한테서 온 메일이였다 .
4년전인가 ? 중국의 난닝시에 있는 광서민족대학안에 있는 부속고등학교로 IT자원봉사를
간적이 있었다 . 그때 내가 가르쳤던 학생중에 한명이 sunying이다 .
이녀석도 이제 대학생이 되었고 즐겁게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거 같다 .
2004년에 갔으니 벌써 4년이 흘렀구나 .. 예전에 학교 다닐때는 시간이 많아서
QQ메신저라고 중국의 메신저 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메신저에 접속해서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과 이야기도 주고 받고 했는데 ... 먹고 살기 바빠지니깐
또 그게 잘 안되더라고 ..
그 많은 녀석들중에 지금까지 나에게 메일을 보내는 녀석은 이녀석 밖에 없다 .
메일이 대부분 안부 묻는 내용과 자기의 미래에 대한 상담에 관한 내용들 ?
내가 영어가 딸려서 좋은 이야기를 못해주는게 아쉬울 정도로 이 녀석은 날 믿고 따랐던거 같다
이번 편지 마지막에 그런 이야기를 써놨더라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그렇게 쉽게 끊기는 게 아니라고
나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
누군가로부터 기억된다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거 같다고
자기는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
나는 그 녀석 기억에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
나는 지금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될까?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를 기다리다 (16) | 2008/06/27 |
|---|---|
| 나의 꿈 ..그리고 행복 (4) | 2008/06/27 |
| 누군가로 부터 기억 된다는 것 (11) | 2008/06/18 |
| 2008 와인 벼룩시장 (8) | 2008/06/14 |
| 좋은 사람들 (2) | 2008/06/14 |
| 서울 시립미술관 (8) | 2008/06/07 |
설정
트랙백
댓글
-
령주/徐
2008/06/18 20:38
와 이런인연...멋지네요...
혹여 기회가 있어서 나중에 zesty님을 만나게되면...블로그에서 느끼던것과는 또 다르겠죠...^^;
만나는 사람들과, 그때그때의 장소들과 환경으로 다들 조금씩은 다양하게 기억되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령주/徐
2008/06/20 18:32
그래도 또 블로그에서 제가 보는 시각과 틀릴지도 몰라요...
전 아마도 블로그에서 보는 이미지와 많이 다를지도?막이러고..크크크
저번에 딸뿡이랑 이야기했었는데...함께 보고싶어요...으흐흐 <-
-
밀롱가
2008/06/18 20:52
what's up yo~
it seems like... u were a dragon..in my memory~ kekekeke
can u fly?
비오는 섬진각은 초라하더군.ㅋㅋ -
몽중
2008/06/19 09:07
멋진 녀석이였구나..
ㅠ.ㅠ 나도 좀 가르켜줘~ -
혜아룜
2008/06/21 09:40
이쁜 언니로군요. 중학교 시절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서 그때에 당한 설움 아닌 설움이 깊게 남아서 그런가 인간 관계에 크게 노력을 기울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때 너무 상처 받았어요ㅠㅠ 저 언니도 zesty님도 멋져요. 인연을 이어 나가기가 힘든데...
-
mia_
2008/06/21 23:01
무척 아름다운 아가씨네요!
:D 정말 좋은 사람 인가봐요.
사람들에게 '꾸준'할 수 있다는건 쉬운게 아니잖아요?
(반성중..~♪)
글
한장의 사진
1.
회사에서 받은 메일함과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나온 사진
저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느 무료한 토요일
NOEL 녀석이랑 기분 안좋다고 10불로 일주일을 살던 우리가 미친척하고 40불 짜리 엡솔루트 보트카랑
울워스에서 시간 잘 맞추어가서 산 치킨으로 낮술을 마셨던 기억이 ....대낮부터 술을 먹어서 그랬던지
2/3 마시고 잠들어 버린 기억이 ...정말 저 바닐라 맛은 최악이였던거 같다 .
가끔 저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많은데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이 드는 건 무엇인지 ...
살아오면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면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
내 성격도 문제가 있을 건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너무 믿고 사람을 너무 의지하는 성격..
선을 명확히 긋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혼자 상처도 많이 받고 많이 힘들어했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이 변했지 생각했지만 여전히 -.- 선도 못 긋고 사람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
사람 좋아하는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또 상처 받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사람을 대할때도 머뭇거리게 되는 거 같다 ..
아 그냥 일하다가 잡담 ..회사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선장을 잃은 배는 어디로 갈지 ...
골아프다 .
2.
최근에 메일 한통을 받았다 .교사하는 초등학교 친구가 결혼한다고 사이버 청첩장을 보냈다 .
근데 그 청첩장을 받고 기분이 확 나빠졌다 .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을 달랑 메일한장 보내놓은게
너무나도 기분이 나빴다 . 메일 말고 직접 전화 한통해서 나 결혼한다고
축하해주러 와달라고 말하면 안되는 건가 ?
물론 결혼 준비로 바쁜건 알겠지만 결혼한다고 전화하는 3분정도의 여유는 있지 않겠는가 ?
다들 먹고 사느라 연락안하다가 이렇게 메일이 오니 반갑기도 했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
그래서 안갈라고 -.- 부산까지 갈 생각이였는데 기분이 나빠졌다 ~~~~~~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지수로 알아보는 당신의 크리스마스 밤은? (4) | 2007/10/19 |
|---|---|
| 생각 (0) | 2007/10/19 |
| 한장의 사진 (2) | 2007/10/18 |
| 오늘 저녁과 ROOTS 머그컵 득템 (0) | 2007/10/14 |
| 명함 좀 제대로 만들어 주세요 !! (2) | 2007/10/14 |
| 티스토리(Tistory)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9장) (2) | 2007/10/12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잡담] 세계로 뻣어나가는 my blog
일본에 있는 miwa와 중국에 있는 sun-ying 으로 부터 .
두통의 메일의 핵심 내용은 한글은 자기들이 모르니
블로그에 남기는 글들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올려달라는 것이다 ..
한국어를 배워 !!! 라고 말하고 싶지만 -.-
블로그의 세계화에 발 맞추어 영문으로 적어줬으면 좋겠지만
나의 영작 솜씨는 형편이 없다 ..
메일보내는 것도 힘들어 죽겠구만 흐흐 ..
다른 나라에서 까지 나의 사생활에 관심을 가지다니 영광인가 -.-
아무튼 영어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
p.s 그나저나 인도와 프랑스 근처에서 접속하는 사람은 누군지 -.-
정체를 밝혀다오 ...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간만에 포스트 (4) | 2006/09/25 |
|---|---|
| 맥주와 비엔나 (4) | 2006/09/22 |
| [잡담] 세계로 뻣어나가는 my blog (1) | 2006/09/20 |
| winamp list .. (5) | 2006/09/17 |
| 나는 AB형이다 . (9) | 2006/09/17 |
| today ... (0) | 2006/09/15 |
설정
트랙백
댓글
-
zesty
2006/09/22 02:36
가만히 생각 해보니 p.s를 영어로 적어야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