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인크레더블 헐크

Feeling 2008/06/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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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조로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고 왔다 .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
집근처에 영화관이 있으니 참 편한거 같네 ..

예고편이 다 일꺼같은 생각에 첨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남자 주인공이 에드워드 노튼이였다 .
리차드 기어와 함께 나온 프라이멀 피어에서 이중적 자아를 소름끼치게 표현한 걸 보고
오호 이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하는 궁금증에 결국 눈 뜨자 마자 보러가게 되었다

오락영화는 오락영화 다워야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였다 .오락영화라서
자칫 가볍게 흘러 갈수 있는 부분들을 노튼이 잘 커버해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해줬다
근데 노튼의 너무 약한 이미지가 ...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
헐크로의 변신보다는 자아의 정체성,외로움,고통등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었다 .
심박수가 올라가면 인간의 본능마저 참아야하는 도인적인 행동에 마구 웃어버렸다 .

리브 타일러는 여전히 이쁜 모습으로 나왔으나 결혼하고 나서는 몸매가 망가진듯 .
노튼보다 어깨가 더 넓은 듯 해보였다 T.T   지못미 ..역시 타일러는 지적인 이미지가 어울린다 ..
리브 타일러보다 눈에 가는 아가씨가 있었으니 잠시 초반에 등장한 남미아가씨 ..
솔직히 남미 아가씨와의 로멘스를 기대했으나 ... 살짝 아쉬웠던 ...
팀 로스의 연기도 일품이였다 ..

많은 까메오들이 출연해서 볼꺼리를 주었던 ..
호흡법을 배울때 나오는 사범으로 나왔던 사람은 주짓수의 달인인 힉슨  그레이시
나이도 많은 아저씨가 몸도 좋아요
그리고 TV판에서  헐크역을 맡았던  퍼그리노도 잠시 등장했었고 ..
마지막에 나온 스타크의 등장으로 후편을 기대하게 만드는건

내 생각에 후편에는 마블 히어로 VS 변신 괴물들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

타일러의 새로운 연인으로 나왔던 박사도 왠지 대립구도로 갈꺼같고
TV판에서 악당으로 변신하게 되는 미스터 블루도 속편에서는 악당으로 변신해서 나올꺼같고
악당이 너무 많잖아 -.- .여튼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볼수 있는 영화였다 .

P.S  나 돈좀 빌려줘 ... 내가 생각하는 헐크의 최고 명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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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그 모호함과 재미.... Trackback from 까칠맨의 버럭질! 2008/06/16 20:52

    엊그제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가 쿵푸팬더의 인기를 뒤엎을 수 있을까? 이미 70년대 말과 80년대 초의 TV 시리즈 헐크의 팬이었던 내 또래의 3,40대 관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7 13:15 ADDR 수정/삭제 답글

    해프닝은 봤어? 감독님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분명 '약점'이 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는 누군가의 글을 보고... 오오... 안그래도 예고 보고 괜찮겠다 했었거든.... 근데 혼자보기에는 왠지 무서워보여서(공포는 아니자만 ㅠㅠ) 이것도 보삼 보삼! 헐크는..... 음.....

    • zesty 2008/06/17 14:28 수정/삭제

      나이트 샤말란감독은 항상 날 실망시켜 T.T
      레이니 인 더 워터 보고 내가 후회를 얼마나 했던지 ...
      해프닝도 왠지 그럴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

      식스센스와 스튜어트 리를 ,언브레이크블가지만 좋았어 T.T
      공포영화는 아닌데 좀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 해야되나 ..

      공포 영화 보자 ㅋ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8 05:55 수정/삭제

      그분에게 니가 말한 영화 어땠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바보같은 영화라고 생각하다가 중반 이후에는 정신 나간 영화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옴마나, 일단 봐볼까? '삼장 두근'에 또 꽂혔다는 으흐흐!

    • zesty 2008/06/18 09:08 수정/삭제

      그분은 누군지 모르겠고 ㅋㅋ 어떤 영화를 말하는 건지 ?
      해프닝 아님 레이니 인더 워터를 말하는 건가 ?

      평이 극악으로 갈리는 해프닝 ... 샤말란 감독이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