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싫다

Monologue 2008/04/15 06:46

1.
따스하게 내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눌 사람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되어 주는 사람
힘들어... 라는 말에... 아무말 없이  안아주는 사람
내 작은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
내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
자기전에 잘자라고 전화해주는 사람
내 소망. 꿈을 이해해 주는 사람...

그동안 아껴왔던... 사랑한다는 말. 해주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
너무 많은 걸 바래서 사랑을 하지 못하는건가  


2.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해라
왜 억지로 막냐 바보같이... 좋으면 그냥 좋은 거지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냐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만큼
단순하고 순수한건 없다
그런 감정 아무 때나 아무한테나 오는 거 아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앞뒤 재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려
 
내가 어느 녀석 한테 충고해준 말이다
충고 ?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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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oel 2008/04/15 08:53 ADDR 수정/삭제 답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만....

    널널하구나! -_-; 사랑타령이나 하고있다니..
    눈튀어나오게 일이나 해라 ㅠㅠ

    • BlogIcon zesty 2008/04/15 09:05 수정/삭제

      널널하기는 무슨 ..
      요즘 mantis 커스터마이징 해볼라고 삽질중인데 잘 안되네

      너무 바쁜척하지마라 . 술도 끊었는데 놀 사람도 없어지니깐
      낙이 없다

  • 얼음나비 2008/04/16 20:47 ADDR 수정/삭제 답글

    어려워요. 사랑은.. ㅎㅎㅎ
    무수한 사람들의 수만큼 그 사람들이 사랑하는 방법은 각기 다른 법이니까..
    그러니까 제 결정은 제 나름의 사랑하는 방법이라구요.
    구차한 변명이지만. ㅎㅎㅎ

    • BlogIcon zesty 2008/04/17 06:16 수정/삭제

      아 그러고보니 저 이야기를 내가 두사람에게 했구나 -.-
      정신이 없군 ... 이제는 좀 맘이 평온해졌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