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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봄이 싫다
Monologue
2008/04/15 06:46
1.
따스하게 내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눌 사람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되어 주는 사람
힘들어... 라는 말에... 아무말 없이 안아주는 사람
내 작은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
내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
자기전에 잘자라고 전화해주는 사람
내 소망. 꿈을 이해해 주는 사람...
그동안 아껴왔던... 사랑한다는 말. 해주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
너무 많은 걸 바래서 사랑을 하지 못하는건가
2.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해라
왜 억지로 막냐 바보같이... 좋으면 그냥 좋은 거지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냐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만큼 단순하고 순수한건 없다
그런 감정 아무 때나 아무한테나 오는 거 아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앞뒤 재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려
내가 어느 녀석 한테 충고해준 말이다
충고 ?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