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Monologue 2009/04/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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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공부하는 거에 대해 욕심이 많다. 욕심 많은 것과 잘하는 것과는 별게 문제지만 ..
요즘 생각하는 것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해 나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
 
지난 4개월의 시간동안  난 이것저것 참 많은 것에 손을 뻗쳤지만 대부분 중도에서 그만
두었다 .맘은 급하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고 ..  뭘 하나 꾸준히 공부해 나가기가 참
힘들었던 것 같다 .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3년차.
정말 배워야 할 게 넘치고,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나의 모자람을 계속 느낀다..
하지만 여전히 직장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것 같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영역을 공부할 것을 계획하지만, 주변을 보면,실제로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
 
 이는 참 당연한게, 직장인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고, 야근이 없는 날은
회식을 하니 그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적당 이상으로 이기적으로 되거나, 잠을 줄이는 등의 엄청난 의지를 지녀야 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장인은 항상 일정이상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덕분에 피곤하다.
 
 대안이 있다면 주말인데, 매주말마다 공부만 하고 있다면 아마 충전이 되지 않아서 쓰러지거나, 우울해져서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아니면 사회적 관계속에서 고립되겠지 .
 
참 어려운게 직장인의 공부 도전인 듯 하다.
내 주변에 정말 독하게 공부하시는 분이 한분 계신데 존경스럽기까지하다 .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공부하시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다 .

이처럼 직장인이 일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
나가고 익혀나가는 것은 나에겐 최고 즐거움 중 하나이니, 이 욕구를 채워나갈 수 있는 현명한 생활 리듬을 찾아나가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이자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

그나마 이번주말은 알차게 보낼수 있어서 다행이다 .
5월이 되면 4개의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겠지만 이 리듬을 잊지 말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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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후 3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Trackback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2009/04/28 02:04

    일터에서 가까운 대학교가 있어 도서관증을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 도서관을 가니 설레이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기계발서적 코너부터 보고 있는데, 눈에 딱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 퇴근후 3시간 저도 마침 퇴근하자마자 헐레벌떡 갔던 차라 <퇴근 후 3시간>이라는 제목이 제 상황같기도 하고, 퇴근후 3시간을 어떻게 하자는 건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얇은 두께에 적당한 활자로 읽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퇴근후에..

  • BlogIcon 라라윈 2009/04/28 02:02 ADDR 수정/삭제 답글

    참 공감됩니다...
    시간여유가 있는 직장이라해도..
    직장에 있노라면 핑계거리도 많고,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생기고 하다보니..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어도 실천은 어려운거 같아요....ㅜㅜ
    저도 공부하겠다고 결심은 자주 하는데... 실천은 별개의 문제네요...ㅜㅜ

    • BlogIcon 제스티 2009/04/28 09:14 수정/삭제

      앗 라라윈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im잡지보다가
      반가운 이름이 있어서 빙그레 웃었는데 ^^

      실천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 술자리만 없으면
      어떻게든 하겠는데 술을 너무나 사랑하는지라 흑흑
      화이팅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