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자

Monologue 2006/11/16 13:03

1.
오늘은 사랑과 우정에 관한 애기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사람마다 다 사랑과 우정의 정의가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
재미(?) 있는 사건이 하나 있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고자 합니다 ..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
등장인물은 A군,B양,C양이 나옵니다
관계설정은 A군과 B양은 연상연하커플
B양과 C양은 선 후배사이로 같이 자취를 하던 사이
A군과 C양은 같은 과 동기로 친한 친구
남,여에 친구가 어디있냐고 반문하실꺼같아서 C양도 2년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미리 밝혀둡니다 ..


B양이 바람이 났습니다 .
B양이 C양에게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고 애기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닙니다. 당연히 A군은 모릅니다 .
C양은 B양에게 모른척해줄테니 당장 그 남자와의 관계를 청산하라 합니다
그러나 B양은 C양에게 연애는 새로운 남자랑 하고 결혼은
A군이랑 한답니다 .C양은 그말에 기가 차서 왜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으니
A군집안보고 결혼은 A군이랑 한답니다 .

C양은 고민에 빠집니다 .A군은 아무것도 모르고 C양만 바라보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애기를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
애기를 한다면 분명 큰 사건이 터질꺼고 말 안하고 혼자 앓기에는 A군이 너무 안되보여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

C양은 그래도 A군에게 애기하는게 나을 꺼라고 생각하고 애기하게 됩니다 .
A군은 심한 충격에 빠지고 헤어져야겠다고 맘을 먹습니다 .

그리고 A군은 B양과의 단판을 지으러 갔습니다 .
그리고 그 애기를 다 들은 B양은 C양에게 욕을 하며 화를 내고
C양은 지금 누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 B양에게 되묻습니다 .

그러나 A군은 고민끝에 애기한 C양의 충고들을 저 버리고 B양의 행동들을
다 묵인해주고 다시 B양에게로 갑니다 .그리고 친구였던 C양을 잃습니다 .



대충 줄거리가 이렇습니다 .

제가 여기서 여러분께 묻고 싶은건 누구의 자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B와 C의 상황이였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합니다 .



저는 C양의 용기에 한표 던져주고 싶습니다 . 남의 연애사에 왜 참견하나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지만  친구라면 당연히 친구 걱정을 해주고 친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그 진로를 수정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A군의 선택은 A군맘이지만 구지 한 쪽을 잃을 상황이였는지 둘다 지킬수는 없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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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11/16 13:10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친한 친구 사이라면 C양처럼 했을껍니다 뭐 나중에 A군이 사랑을 선택하는 바람에 친구를 잃기는 했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 BlogIcon zesty 2006/11/16 13:57 수정/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

  • BlogIcon 루돌프 2006/11/16 13:51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ㅠ 0ㅠ

    • BlogIcon zesty 2006/11/16 13:58 수정/삭제

      뭐가 뭔지 알아야 해요 ㅎㅎ 생각 좀 더 해봐요 ~~

  • BlogIcon 루돌프 2006/11/16 14:18 ADDR 수정/삭제 답글

    쳇..
    뭐 저였다면, B양 다신 안봅니다-_-
    안죽이는 것만 해도 다행으로 알아야죠.
    저는 돈이나 배경만 보고 사람 따라다니는 짐승이나,
    저 이용해 먹는 쓰레기 제일 싫어해요.
    그런데 둘다?
    데스노트 있으면 23일동안
    안죽는게 아쉬울 정도의 고통을 내린뒤 죽이겠습니다.
    (조종할수 있는 한도가 23일까지라는게 아쉬울뿐)

    • BlogIcon zesty 2006/11/16 14:23 수정/삭제

      데스노트라 ㅎㅎㅎ 좋은 방법인듯 ...
      데스노트 구해줘요 ~!!!!

    • BlogIcon 루돌프 2006/11/16 14:28 수정/삭제

      구하면 몇페이지 빌려드리죠 -_-ㅋ

  • BlogIcon 히어리 2006/11/16 14:58 ADDR 수정/삭제 답글

    기쁠때 같이 웃어주고, 슬플때 같이 울어주는게 친구입니다만 친구가 잘못된 길을 걷는걸 알면서도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건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C양은 A군과 B양 모두를 알고 지내는 사이이고, 그게 잘한 선택인것같아요. 그리고 B양을 다시 만나는 A군 참으로 답답하나이다-_-;; 내 친구라면 도시락 싸들고 쫓아다니면서 뜯어말리고 싶을거에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지요. 그리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있다는 말도 있지요. 그게 다 끼리끼리니까요. B양은 부디 개과천선하기를.

    • BlogIcon zesty 2006/11/16 15:15 수정/삭제

      답변 감사해요 ^^: 히어리님 무서워요 T.T
      뭐 제 일이 아니라서 뭐 와 닫는 건없지만
      개인적으로 친구를 잃은 C양이 잘 안된거같아요 .
      그리고 내생각에 A군과 B양은 금방 헤어질듯 ...
      B양은 언젠가 눈에 피눈물 흘리는 날이 올듯 ...

    • BlogIcon 루돌프 2006/11/16 16:12 수정/삭제

      내가 보기에는 천하의 바보인 A도
      돈날리고 친구날리고 마누라는 위자금포함 돈싸들고 튀고
      길거리에서 시체가되어 뒹구리라 예상합니다.

  •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1/17 10:59 ADDR 수정/삭제 답글

    하하하하;; A군 진짜 웃긴데요?
    B양이랑 결혼해서 뭐 한댑니까? -_-

    아는 분이라면 죄송하지만
    ㅂㅅㅅㄲ네요;;

    저라도 C양처럼 사실을 이야기 해주겠습니다.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B라는 친구의 우정도 있지만 A라는 사람의 인생도 있는 거니까요.
    C양의 행동은 B를 위해서도 A를 위해서도 옳은 일이었다고 봅니다.

    • BlogIcon zesty 2006/11/17 13:24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
      뭐 저랑 상관있는 인물이 아니여서 맘껏(?) 욕하셔도
      됩니다 ㅎㅎ 상관있다 하더라도 욕먹을 짓하면
      욕먹어야지요 . 진짜 나랑 상관있어서 가서 한대
      때려주면 속이 시원할꺼같아요 ...

  • junef 2006/11/25 12:12 ADDR 수정/삭제 답글

    니 얘긴 줄 알았다 -_-;;

    매칭 시키다가 대략 비슷하게 되는 것 같아서 -_-;; 아님 말고.

    • BlogIcon zesty 2006/11/25 19:26 수정/삭제

      내랑 전혀 상관없는 ......ㅎㅎ
      다이어트 하고 만나질려나 -.-

  • BlogIcon 에로스 2008/01/26 16:15 ADDR 수정/삭제 답글

    참 슬픈이야기네요. 그놈의 집안배경이 뭐라고 ㅠ_ㅠ

    • BlogIcon zesty 2008/01/27 12:40 수정/삭제

      돈없는 저는 혼자 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