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시작한다는 것은 ...
Monologue
2009/08/10 23:01
1.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쓴다 .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고 .. 많은 생각들을 했었다 .
이제 좀 나의 생각들이 정리가 되다보니 아무렇게나
내팽겨쳐둔 나의 블로그가 생각이 났다 .
사실 블로그를 분리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지금 이 블로그의 불명확한 목적성과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가치관의 대립이라고 해야되나 ?
이런것들이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다 . 나는 인기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information을 제공해야된다는 스스로의 압박감과
방문자수가 많았으면 좋겠다하는 염치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 같다 .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 때를 생각해봤다 .
누군가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한 사이트가 아닌
나 자신의 그날 그날 느낌을 써내려간 블로그가
어느샌가 숫자놀음에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블로그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
information을 제공해주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물론 한가지 방법이
되겠지만 나의 일상과 그 느낌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것도
꽤나 신선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
그래서 이제 저런 숫자놀음에 신경을 쓰지않고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수 있는 정감있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
자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접수 완료 (8) | 2009/08/25 |
|---|---|
| 누가 문제인가 (0) | 2009/08/16 |
| 시작한다는 것은 ... (6) | 2009/08/10 |
| 소모성 있는 일 (6) | 2009/07/06 |
| 내눈에 보이는 세상 (2) | 2009/06/21 |
| 근황 (6) | 2009/06/16 |
설정
트랙백
댓글
-
혜아룜
2009/08/11 16:33
아무래도 방문자수나 다른 ‘숫자’에 신경쓰게 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한때에는 매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오늘은 몇 명이 왔나 오늘은 누가 댓글을 남겼을까 살펴보았던 적이 있거든요. 이제는 뭐, 니나노하면서 좋아하는 블로깅을 하고 있을 뿐이고요. 저는 요즘에 글이 맘대로 써지지 않아서 고민이예요. 예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못 쓰는 글인데, 요즘은 더더더 못 쓰겠더라고요ㅠㅠ
-
제스티
2009/08/16 03:31
에이 ~ 그래도 헤아룜님블로그는 주제는 명확하시잖아요
저야 별볼일없는 잡다한 낙서들만 가득한 ...
이젠 오시는 분만 오신다는 ...글도 없는데
자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T.T
-
-
리솔
2009/08/12 01:03
글쎄요.. 블로그 = 일기장인 저로서는..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냐는 지극히 '방원'씨스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쿨럭;
근데 요즘 들어 방문자 수가 하루에 40 - 50명은 되고 있어서
당최 누가 이렇게 방문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능.. =_=;;-
제스티
2009/08/16 03:32
인기쟁이가 되었군 ..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냐라
이말 맘에 드는데 ㅎㅎ
뭐 맘대로 사는거지 ... 역시 밤되니깐
센티해지는군 ㅎㅎ 고생했다 일한다고
-
-